9. [닭] 닭갈비 ( 집밥 백선생 )

닭갈비용 닭은 뼈를 발라 놓은 닭다리살 정육이 가장 좋은데 국내산은 없고 수입산에 많다고 합니다 .  다리살 정육이 없는 경우 일반적으로 닭볶음탕용을 많이들 사용하는데 이때에는 손질을 꼭 해줘야 합니다 .  손질은 포를 뜨듯이 넓게 펴주면 되는데 발골 하기 힘든 부분은 칼집만 내어도 상관은 없으며 칼 대신 가위를 사용하는 것이 손질하기 편리합니다 . 손질이 다된 닭은 으스러진 뼈가 살에 박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씻으면서 제거해줘야 합니다 .  이때 혹시나 있을 내장도 같이 제거해 줍니다 .  닭갈비뿐만 아니라 닭볶음탕 할 때도 손질된 닭을 씻어줘야 합니다 . 단 고기는 피와 불순물 제거를 위해 물에 담구어 두지만 닭은 씻어 주기만 해도 불순물이 제거가 된다고 합니다 . 닭갈비 양념장의 기본은 고추장 , 간장 , 설탕 , 마늘 , 고춧가루 , 맛술을 넣어 주는데 맛술이 없다면 소주도 가능하나 맛술보다는 단맛이 없기 때문에 소주의 양은 맛술보다 적게 해야 합니다 .  고추장 : 간장 : 설탕 : 마늘 : 맛술의 비율은 1:1:1:1:1 이며 고춧가루로 양념장의 농도를 맞춥니다 . 후추 가루는 많이 넣지 말고 조금만 넣으며 참기름으로 마무리 합니다 . 다된 양념장을 가지고 닭갈비를 재우는데 그 요령은 짜겠다 싶을 정도로 많이 넣습니다 . 왜냐하면 재료와 만나서 양념의 맛이 순해지기 때문입니다 . 다음으로 닭갈비에 들어갈 채소를 손질해야 합니다 . 닭갈비의 채소는 너무 비싸지 않은 재료를 사용해도 됩니다 . 집에서 해먹는 닭갈비의 채소는 얇게 썰어서 준비합니다 . 양파 , 파 , 감자 , 당근 , 고추 , 감자 , 꽈리 고추 , 파 , 양배추를 썰어 줍니다 . 단 닭갈비의 양배추는 다른 재료에 비해서 많이 들어 갑니다 . 우선 달궈진 팬에 닭갈비를 올려 놓습니다 이때 준비된 채소를 같이 넣어 주면 닭갈비가 탈수가 있습니다 . 집에서 닭갈비를 구울 때는 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채소를

10-1. [오징어] 오징어 볶음 ( 집밥 백선생 )

우선 야채는 취향에 맞게 큼직하게 썰어서 준비해 주는데 준비된 야채는 가능하면 미리 섞어 놓는 것이 좋습니다. 야채는 숨이 죽기 전에 볶아줘야 맛이 살아 나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조리 시간이 짧아야 합니다. 오징어는 잘 썰어서 준비해 놓습니다.

집에서 조리하는 경우는 화력이 약하기 때문에 불맛을 내는 것은 어렵습니다. 이에 파기름을 내서 사용하면 불맛 까지는 아니더라도 맛있게 조리할 수 있습니다.

일반 대파나 쪽파를 잘라서 사용하는데 파의 향이 기름에 퍼지도록 잘게 썰어 주어야 합니다. 팬을 불에 올리고 잘게 썬 파를 올려줍니다. 파를 넣어준 후 기름을 부어주는데 오징어 두 마리 기준으로 식용유는 세 큰술 정도면 됩니다. 기름이 끓기 시작하면 파의 향이 기름에 베이게 됩니다.

Stir-fried Squid


우선 야채는 취향에 맞게 큼직하게 썰어서 준비해 주는데 준비된 야채는 가능하면 미리 섞어 놓는 것이 좋습니다. 야채는 숨이 죽기 전에 볶아줘야 맛이 살아 나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조리 시간이 짧아야 합니다. 오징어는 잘 썰어서 준비해 놓습니다.

집에서 조리하는 경우는 화력이 약하기 때문에 불맛을 내는 것은 어렵습니다. 이에 파기름을 내서 사용하면 불맛 까지는 아니더라도 맛있게 조리할 수 있습니다.

일반 대파나 쪽파를 잘라서 사용하는데 파의 향이 기름에 퍼지도록 잘게 썰어 주어야 합니다. 팬을 불에 올리고 잘게 썬 파를 올려줍니다. 파를 넣어준 후 기름을 부어주는데 오징어 두 마리 기준으로 식용유는 세 큰술 정도면 됩니다. 기름이 끓기 시작하면 파의 향이 기름에 베이게 됩니다.

파가 노릇노릇 해질 때에 썰어둔 오징어를 넣습니다. 파 기름이 오징어에 잘 묻어 나도록 섞어 줍니다.

다음으로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양념장 넣는 순서도 중요한데 볶음 요리의 경우 단맛을 내는 양념이 우선 들어가야 합니다. 이유는 설탕의 분자가 제일 크기 때문에 소금이나 짠맛이 먼저 들어가면 쪼그라들게 되므로 단맛이 안 베이게 됩니다.

오징어 두 마리 기준으로 설탕 1큰술, 마늘 적당히 1큰술, 고추장 1큰술, 간장 5큰술, 고추 가루 3큰술 정도 넣습니다. 이때 물을 반 컵 정도 넣어줘야만이 고추 가루가 타지 않고 채소와 함께 조리 시에도 엉겨 붙지가 않습니다. 야채를 넣기 전에 오징어와 함께 조리된 양념은 아주 짜게 되어야 야채가 섞이면서 맛이 좋아진다 합니다.

물이 어느 정도 졸여지면 불을 줄인 다음 준비해 두었던 야채를 넣어 주고 함께 데쳐주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참기름을 넣어 마무리 하면 완성입니다.